마크가 그려준 고양이로 로고를 만들어 보았다

 

나의 입덕 곡인 '영웅'(Kick It). 짧게 말하면 '영웅'은 시즈니의 심장을 뛰게 하는 무언가가 있고, 거기에 대중성 1.27스푼을 가미한 곡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. 개인적으로 NCT 127의 근본곡이라고 생각하는 '무한적아'나 'Cherry Bomb'과는 약간 결을 달리하면서도 NCT 127만의 네오(neo)함이 살아있고, 화려한 구성과 곳곳에 때려박은 킬링파트가 예술이다. 

 

이 곡과 콘셉트, 안무, 무대에 관해서라면 127분도 떠들 수 있다. 하지만 지금 그걸 논하려 한다면 잠을 포기해야 하므로 다음으로 일단 미뤄둔다.

막 캡처해도 예뻐

 

서곡 듣고 나선 영웅, 영웅 듣기 전엔 서곡. 둘은 세트다. 그러니까 꼭 같이 들어야 한다. 무대도 꼭 연달아 봐야 한다. 그것이 진리다. 서곡은 개인적으로 가쿠란 입은 버전이 가장 내 취향이다. 내가 저런 노랑 브릿지 사랑하는 사람인 줄 마크 보고 나서야 알았네. 사랑해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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