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갓더비트 스탬프 온 잇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. 이번에도 가사에 '엔간히'라는 표현이 들어갔다. 뭐가 문제인 걸까? 뭐긴 뭐야 유영진 때문이지. 누구를 센터에 세워도 손색없지만 보아가 센터 서는 게 왠지 모를 안정감이 느껴진다. 그나저나 웬디 크롭톱이 너무 짧은 것 같다. 슴은 적당히를 알았으면 하네? 그리고 갓더비트 팀명 쓸 때 배경색을 연핑크로 하고 글씨를 흰색으로 하면 저게 보이겠니.

 

2. 애들이 잘생겼고 무대가 재밌어요. 맛 마지막 장면을 잘 잡았다. 제발 슴콘은 맨 마지막에는 단체샷을 좀 가까이 잡아주세요. 얼빡을 잘 캡처하고 싶다고요. 나재민 저 머리색 퍼컬 맞다. 원래도 잘생겼지만 잘생겨서 인지하기 시작한 게 라이딩 때인데 그때도 이런 톤의 머리였다. 우리 지성이 얼굴이 잘 안 보이는 게 아쉽구만.

 

3. 빨간 맛을 슴콘에서 해주다니.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메가히트곡 무대는 언제 해도 흥이 난다. 그래서 빨간색을 포인트로 한 의상을 입은 걸까. 그나저나 조이한테 저렇게 짧은 H라인 원피스 입혀놓고 빨간 맛을 추라고 한 사람 누구냐.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 입장을 좀 생각해봐라.

 

4. 진짜 좋아하는 필마리 의상. 발레리나 느낌이고 멤버별로 디테일이 다 다른 것도 덕후 미치는 포인트. 제일 내 취향인 건 웬디.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려보이는 건 조이. 필 마이 리듬은 진짜 마성의 노래다.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음.

 

5. 베돈스를 하다니? 태용 텐 더 붙어있어야만! 그리고 베돈스 같은 노래로 또 컴백해야만 한다. 최고의 섹시 텐션 노래. 긴장감과 끈적거림 둘 다 있는 노래를 찾으시나요? 올라운더 둘이 끝내주는 무대로 보답합니다. Baby Don't Stop 최고의 노래 추천합니다.

 

잘생김+약간의 까리함이 묻어있어서 너무 좋은 사진

 

되게 잘 자란 부잣집 자제같이 생겼는데 가끔 묻어나오는 날티가 미치는 거라고요

 

청순 그 자체
귀여워
가까이 보면 이런 느낌이려나
경호원 좀 더 있었어야 하는 거 아닐까ㅜ

 

프라다 앰버서더 되신 정재현씨 너무 존잘이세요 정말 트위터에서 왜 알티 많이 받는지 너무나도 잘 알겠음 정석미남+트렌디상인데 거기다 약간의 (긍정적인 의미의) 날티를 첨가하면 정재현이 되어버리는 것. 하 아름다운 존재다.

 

 

마크야 넌 언제나 990802%

 

 

마크 보컬을 마음껏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, 이런 분위기의 곡도 이렇게까지 잘 소화하는구나 해서 놀랐던 곡. 다들 'Child'가 나왔을 때 이지 리스닝이라고 했을 만큼, 들을 때는 아주 편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였는데 역시 녹음 과정은 참으로 치열했구나. 사실 나는 마크처럼 섬세한 귀를 가지지는 못해서 첫 테이크와 마지막 테이크 모두가 너무 좋게만 들렸는데, 거기에서도 미세한 차이를 짚어내서 완성도 높게 만들려는 노력이 멋졌다.

 

맠프에게 선물해주고 싶었다는 왜 이렇게 감동적인지. 나도 마크에게 부끄럽지 않은 마크 프렌즈가 될게! 그리고 이건 내 기준 100%였다고 말할 때 후련하고 짜릿했다. 마크야, 넌 언제나 100% 이상이었어. 꼭 알아주길 바라.

 

 

https://youtu.be/iMHI6rywGZY

 

이거 그냥 넷플릭스자나여

 

와 이런 걸 주신다고요? 진짜 SM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재 가장 일 잘하는 부서는 NCT 자컨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. 'NCT 뉴스', '어 컵 오브 커피 파트 3', '뮤직 스페이스', '도전! 시티골든벨'이라니 뉴스, 시트콤, 음악, 예능으로 장르까지 다양함 ㅠㅠ 거기다 우리 마크가 3번이나 출연한다는 점이 맠프(마크프렌즈)의 마음을 쿵쿵 뛰게 함.

 

NCT 뉴스랑 뮤직 스페이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. 근황이야 언제나 전할 수 있는 거니까, 그리고 뮤직 스페이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김정은의 초콜릿처럼 음악과 대화를 접목한 쇼로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 것 같다. 이번 마크 솔로곡 'Child' 무대가 어떨지도 궁금하다. 라이브로 듣는 'Child' 얼마나 극락일까. 

 

NCT 자컨팀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! 이런 천재 콘텐츠 만드느라 노동 시간이 어쩔 수 없이 길다면 지갑과 통장 터질 정도로 그에 상응하는 높은 임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. 언제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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